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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신발에 금동관까지…키 170cm의 신라 무덤 주인은?카테고리 없음 2020. 9. 3. 20:04
금동신발에 금동관까지…키 170cm의 신라 무덤 주인은? 장신구 일체 착장 형태대로 첫 출토 화려한 장신구 등 최고위층 무덤으로 보여[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금동관과 금동신발, 금 귀걸이 등 화려한 장신구를 한 채 묻힌 신라 6세기 무덤의 주인은 누구였을까. 경북 경주 신라 시대의 작은 무덤에서 금동관 등 6세기 전반에 제작된 장신구 일체가 발견됐다. 이들 장신구는 피장자가 착장한 상태 그대로 확인됐다. 머리에는 금동으로 만든 관을 썼고 양쪽 귀에는 굵은 고리 귀걸이를, 발 쪽에는 금동 신발을 신고 있었다. 금동관의 중앙부에서 금동신발의 뒤꿈치까지의 길이는 무려 176㎝. 무덤 주인의 생전 키는 170cm 정도였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무덤은 지난 5월 금동신발이 나와 관심을 모았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