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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 해상 동굴 갇혔던 다이버 구조
    카테고리 없음 2020. 6. 7. 10:30

    해상 동굴에 갇혔던 다이버한편 정 순경이 실종된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홍도는 갈매기서식지로 천연기념물 335로 지정되어 있으며, 통영항에서 뱃길로 3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먼바다에 위치해 있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지난 6일 오후 경남 통영시 한산면 홍도 해상동굴에 고립됐던 남·여 다이버 2명은 7일 오전 1시 51분께 통영해양경찰서 구조대원들에게 무사히 구조됐다.그러나 이들 다이버 2명을 구조하려 해상동굴에 진입했던 통영해경 구조대원 3명 가운데 정모(34) 경찰관이 구조과정에서 실종됐다. 사진은 통영해경 구조세력이 지난 6일 오후 다이버 2명을 수색하고 있는 모습이다 2명 구조…해경 1명은 실종

     

    경남 통영시 홍도 주변 해상에서 동굴에 고립됐던 다이버 2명이 발견된 지 13시간 반 만에 구조됐지만, 구조 과정에서 해경 1명이 실종됐습니다.

    통영해경은 "오늘 새벽 2시쯤 다이버 2명을 구조했는데 이 과정에서 34살 정 모 순경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며, "경비 함정 등을 추가 투입해 정 순경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된 다이버 2명은 저체온증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해경은 어제 오후 3시 반쯤 동굴에 고립된 다이버 2명을 발견하고 구조대를 보냈지만, 최대 2.5m의 거센 파도가 몰아쳐 동굴 안으로 들어갔던 구조대원 3명도 함께 고립됐습니다.

     

    통영에서 뱃길로 3시간 거리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7일 오전 1시 51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홍도 해상동굴 내부에 고립됐던 남·여 다이버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그러나 이들 다이버 2명을 구조하려 나섰던 통영해경 구조대원 3명 가운데 정모(34) 경찰관이 구조과정에서 실종됐다.

    통영해경은 지난 6일 오후 2시 19분께 홍도 해상동굴 내부에 고립된 다이버 A씨(41·남)와 B씨(31·여)을 구조하려 나섰던 구조대원 정 순경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고립됐던 다이버 2명은 이날 오전 2시 33분께 거제시 남부면 대포항에 대기중인 119에 인계되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조대원 2명도 7일 새벽에 구조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종된 정 순경은 지난 6일 오후 4시께 홍도 현장에 투입되어 다른 구조대원 2명과 함께 해상동굴에 진입하여 고립자를 발견했고, 이들을 구조하기위해, 구조로프를 설치했다.

    하지만 거세게 몰아치는 파도 때문에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7일 새벽까지 고립된 다이버들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경은 실종된 정 순경을 찾기 위해 경비함정 등 12척, 통영구조대(10명), 중특단(3명) 등을 동원하여 세밀한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어선안전조업국 상대로 홍도 인근 조업어선이 수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전했다.

    통영해양경찰서장 김평한 총경은 “국민을 구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정 순경이 빨리 발견되길 바라며, 수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왜 그들이 그곳에 가게 된 이유는 업ㅄ고 수색해서 구조된 것만 나오네요

    일기 예보 확인 안하고 간 잘못이있는 것인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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